국민건강보험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한국의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의무적으로 가입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의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받는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1. 한국인과 국민건강보험
한국인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그리고 산재보험 등 총 4대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이 보험들은 한국의 근로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 됩니다. 각 보험의 비용과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국민연금 (National Pension)
국민연금은 한국 내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만 65세 이후에 받는 사회적 보장 제도입니다. 한국 거주자(만 18세에서 60세 사이)는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외국인도 필요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월급에서 소득세처럼 자동으로 공제되며, 총 국민연금 비용은 월급의 9%입니다. 회사(고용주)는 4.5%를 지불하고, 근로자(여러분)는 나머지 절반인 4.5%를 지불합니다.
– 국민연금 납부액: 월급 X 4.5%
국민연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3.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건강보험은 한국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로, 의료 비용을 감소시켜줍니다. 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에서 제공되며, 가입하면 한국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매 2년마다 기본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과 스케일링(청소)은 연간 1만원으로 제공됩니다.
– 건강보험 납부액: 월급 X 3.43%
4. 장기요양보험 (Long-term Care Insurance)
장기요양보험은 노인들을 지원하여 개인 및 가구의 부담을 줄이는 사회적 제도입니다. 이 보험은 건강보험에 포함되어 있으며, 건강보험 보험료의 11.52%에 해당합니다.
– 장기요양보험 납부액: 건강보험 보험료 X 5.76%
5. 고용보험 (Employment Insurance)
고용보험은 실업자들에게 실업 수당을 지원하고, 재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고용보험에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0.8%씩 보험료를 지불합니다. 근로자에게는 추가로 직장 규모에 따라 0.25%에서 0.85%의 교육비가 부과됩니다.
– 실업수당을 받기 위한 자격 요건:
–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합니다.
– 지난 18개월간 최소 180일 이상 근무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 실업 기간이 1년 이내여야 합니다.
6. 산재보험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 시 발생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보험료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0.7%에서 18.6% 사이로 다르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보험료를 부담합니다.
한국의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근로자들과 외국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근로자들은 자동으로 이러한 보험들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므로 추가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